안녕하세요 김포에서 유기견보호소를 16년째 운영하는 박정수라는 할머니입니다(76세).
얼떨결에 하나보니 지식도 없어서 정말 고생이 많이 하였읍니다. 그런데 잘 키운다는 소문을 듣고 아이들을 견사 앞에 몰래 갖다버리고 해서 금방 아이들이 80~90마리. (대형견을 구하다보니) 90% 이상이 대형견들입니다.
이후에 대학생 봉사자들이 추천을 하여서 2018.01.31일 문재인 대통령(이낙연 국무총리)상도 유기견에서는 지금 현재도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했읍니다.
아이들을 케어하다보니 새끼 때 이쁘다고 생각없이 입양을 하고나니 아이들이 크니 생각없이 또 갖다버립니다. 버린 아이들은 80~90%가 안락사 당합니다.
이재명 후보자님, 지금은 애견인이 1000만이 넘읍니다. 이 늙은이가 바라는 것은 별 게 아닙니다. 동물법을 강화하셔서 아이들을 학대하고 버리지 말게 해주세요.
시에서 운영하는 보호소를 직영으로 관리하게 해서 아이들을 입양을 적극적으로 하고 안락사는 될 수 있는대로 시켜서는 안됩니다. 못고치는 병이라든가 나이가 많아서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들 순으로 하셔야합니다. 시보호소 책임자는 봉사자들과 합쳐서 아이들을 살리는 방안을 연구해주세요.
부디 꼭 부탁드립니다.